[카라신 과] 카디날 테트라에 대해 알아보기(특징, 번식, 군영)

물생활 자료/생물|2021. 5. 3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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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날 테트라는 검은 모래가 깔린 어두운 어항에서 아주 매력적이다.

 





 

 

이름 : 카디날 테트라

영명 : Cardinal Tetra

학명 : Cheirodon / Paracheirodon axelrodi

원산지 : 남미 오리노코강과 리오니그로의 지류

몸의 길이 : 4~4.5cm

먹이 : 벌레, 작은 갑각류, 건조사료

적정 수온 : 23~26

적정 수질 : 약산성, 연수

사육 난이도 : 상

 

 

 

[카디날 vs 네온]

카디날 테트라는 네온 테트라보다 크고 화려한 색깔을 가지고 있다. 빨간색의 길고 넓은 띠 위에 형광의 파란 줄이 있다. 검은 모래, 유목, 가는 수초로 장식된 어두운 어항에서 무리를 지어 노니는 모습은 그야말로 최고의 장관이다. 어항에서 번식은 가능하지만, 치어를 기르기 어렵다. 

 

 

 

 

[특징]

아메리카 카라신 과 중 매우 매력적이고 인기 있는 열대어이다. 물의 중간층에서 군영하며 암컷이 수컷보다 약간 크다. 몸은 길고 측면이 납작하며 기름지느러미가 있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색상인데, 광택이 나는 청록색의 넓고 긴 세로줄이 주둥이 끝으로부터 눈을 지나 꼬리 자루까지 연결되어 있다. 이 줄 밑에는 밝은 붉은색의 띠가 꼬리까지 이어져 있다. 지느러미는 거의 무색에 가까우며 등은 황정색이다. 

 

 

 

 

[수질과 번식]

수질은 약산성의 연수가 요구되며, 이 수질에서 산란한다. 산란은 주로 밤이나 어둠 속에서 이루어지는데, 알은 약 24~30시간만에 부화되며 치어는 3~4일 지나면 헤엄치기 시작한다. 먹이로는 갓 부화한 브라인 슈림프나 윤충이 알맞다. 

 

 

 

 

동족인 P.meinkeni는 브라질 바이하에서 리오데자네이로에 이르는 연안에서 서식하는 크기 5cm 열대어로 색상은 카디날 테트라보다 덜 화려하다. 측면은 옅은 올리브색이 도는 은색이며, 광택이 나는 띠가 둘러져 있다. 

 

 

출처 : 임동주, 열대어 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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