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신과 과] 블랙 테트라에 대한 이해, 설명

물생활 자료/생물|2021. 5. 3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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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그스름한 모양과 귀여운 열대어로 다른 어종과 함께 키울 수 있으며 번식도 쉽다.

 

이름 : 블랙 테트라

영명 : Black Tetra

학명 : Gymnocorymbus ternetzi

원산지 : 남미 리오파라구아이의 마토그로소와 리오니그로 지역

몸의 길이 : 6cm

먹이 : 벌레, 작은 갑각류, 곤충, 건조사료

적정 수온 : 23~26

 

 

 

 

어항에서 키울 수 있는 매력적인 열대어로 특히 어렸을 때 매우 아름답다. 어릴 때에는 측면의 색깔이 검은색이지만 자라면서 칙칙한 회색으로 변한다. 등 부분은 황록색이며, 배 부분은 은빛이 도는 흰색이다. 아가미 덮개의 뒤쪽으로 두 개의 뚜렷한 검은색 띠가 있다. 등지느러미, 항문지느러미, 기름지느러미는 검은색 또는 거무스름 하며 배지느러미와 가슴지느러미는 거의 무색에 가깝다. 길이가 긴 지느러미를 원한다면 계통교배로 가능하다. 

 

 

 

 

[암컷과 수컷]

암컷은 몸의 후미가 수컷보다 더 크고 둥글기 때문에 불빛에서 보면 확실히 식별된다. 수컷의 후미는 뾰족하며 꼬리 지느러미에는 흰색의 점들이 있는데, 암컷에게서는 발견할 수 없다. 물의 중간층이나 상층부에서 서식하며 몇 마리씩 군영한다.

 

 

 

 

[번식]

번식기가 되면, 수컷은 지느러미를 밖으로 펼치고 암컷 주위에 원을 그리거나 지그재그로 헤엄친다. 암컷은 작고 투명한 알을 낳으며 부드러운 잎을 가진 수초 주위에 아무렇게나 뿌려 놓는다. 부모는 자신의 낳을 알을 먹을 수도 있으므로 알과 격리 시킨다. 알은 24~26시간만에 부화하며, 치어는 3~5일이 지나면 헤엄친다. 치어의 먹이로는 윤충이나 갓 부화한 브라인슈림프가 알맞다. 

 

 

 

 

출처 : 임동주, 열대어 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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