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론티 과] 드워프 구라미에 대한 이해, 설명

물생활 자료/생물|2021. 5. 3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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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드워프 구라미

영명 : Dwarf Gorurami

학명 : Collisa lalia

원산지 : 인도 동북부, 아셈, 방글라데시

몸의 길이 : 5cm

먹이 : 벌레, 갑각류, 곤충, 건조사료

적정수온 : 20~26도

 

드워프 종류 중 매우 인기가 높다.

 

땅딸막한 몸에 측면이 납작한 물고기로 옆에서 보면 긴 타원형이다. 베타와는 달리 등지느러미와 항문지느러미는 몸의 앞부분에서 시작되고 부채 모양의 꼬리 지느러미와 접해 있다. 배지느러미는 긴 실 모양이며 그 길이는 체고와 비슷하다.

 

 

[수컷과 암컷의 차이]

수컷의 등지느러미와 항문지느러미는 암컷보다 잘 발달되어 있다. 

수컷은 진홍색이며 청색과 녹색의 반점들이 열을 이루어 기울어진 겹줄을 그리고 있다. 목과 가슴은 짙은 청록색이며 배지느러미는 오렌지색이다. 

암컷의 색이 더 흐릿한데, 갈색의 측면에 회청색의 경사진 줄들이 있지만 몸의 중앙에 위치한 줄만 뚜렷하게 보인다. 배의 앞부분은 은회색이다. 등지느러미와 항문지느러미의 가장 자리는 둥글다. 

 

 

 

 

 

[특징]

작고 온순한 구라미로 초보자에게 알맞다. 어항에는 잎이 부드러운 뿌리 수초를 심고 약간의 부상초를 띄운다. 유목과 돌을 넣어서 은신처를 마련해 줘야 하며 헤엄치기 충분한 공간이 필요하다. 어항은 햇빛을 받을 수 있는 장소에 설치해서 어항 벽에 이끼류가 자라도록 해야한다. 왜나하면 이끼는 드워프 구라미가 좋아하는 먹이기기 때문이다. 수질은 그리 까다롭지 않다.

 

 

[번식]

 수컷은 깊이가 비교적 깊은 거품집을 만들며 종종 부상초 잎을 이용하기도 한다. 산란 후 암컷은 다른 어항으로 옮겨 주며, 수컷이 알을 돌본다. 알은 약 24간만에 부화하며 치어는 그 후 3~5일 간 거품집에 머문다. 일단 치어가 거품집을 떠나면 영양이 풍푸한 적충류나 윤충을 공급해 준다. 

 

 

출처 : 임동주, 열대어 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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